딸내미가 어제 오전 코로나검사를 받았어요. 밀접접촉자는 아니었지만 일단 집에서 결과나올때까지 꼼짝안고 있었죠. 오늘 오후 4시경 음성판정 받고 났는데 눈물이 다 나더군요. 어쩔뻔했나 싶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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