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가 엄청 내리고 있어요. 비 피해가 없어야 할텐데요. 보일러랑 에어컨이랑 동시에 틀으니 꿉꿉하던 바닥이 뽀송해 지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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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가 오는날엔 칼국수가 먹고 싶어지던데 오늘은 라면이다. 신라면을 끓여서 맨 마직에 계란을 깨서 넣고는 먹었는데 정말 맛이 좋네. 밥도 살짝 말아서 먹으니 신열무김치랑 정말정말 꿀맛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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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. 문제를 알면 해결할 수 있겠지만 내가 하는게 아닌지라 잘 모르는게 답인듯 하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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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니랑 감자밭엘 갔어요. 감자가 이렇게 쉽게 캐지는건지 처음 알았네요. 세상에나. 고구마밭은 어릴적있어서 캐봤지만 감자는 처음 캐봤으니 신기할 따름이었어요. 한동안 감자반찬 많이 해 먹게 생겼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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